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학자 총재, 통일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일명 ‘쪼개기 후원’ 등을 밝히기 위해 통일교 관련 시설 압수수색을 강행하는 등 강한 수사 의지를 표했다.

통일교의 정교유착 수사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합수본이 통일교 측의 정치권 접촉 정황과 조직적 개입 가능성 등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쪼개기 후원’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은 국회의원 11명에게 100만 원에서 300만 원씩 총 13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지급한 뒤 교단으로부터 보전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정치후원금은 교단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 등의 진행을 위한 것으로 알려진다.

관련 국회의원들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일의원연맹 소속인 것으로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정치자금법 31조에 의하면 외국인, 국내·외의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누구든지 국내·외의 법인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