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 커넥션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통일교와의 연결고리 여부에 따라 정치인들이 여론의 심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정치인들과의 관계 이슈와 달리 과거에는 통일교가 정치에 직접 뛰어들기도 했다. 역사 속 정치에 도전했던 통일교의 행보를 되짚어보았다.
평화통일가정당 창당 2007년 가정당 창당 대회 모습(출처: 통일교 홈페이지) 통일교가 정당을 창당한 것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월 10일 고 문선명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천주평화통일가정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2007년 정당 등록은 취소됐다. 4년 동안 국회의원 또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했을 때 등록이 취소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2007년 8월 28일 평화통일가정당(총재 곽정환, 가정당)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당했다.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선언문을 발표했다.
통일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참석 인사들의 발언에서 드러났다. 당시 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