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2인자 고동안, 측근 및 아내 운영 회사 존재 前간부들 "횡령금 회사 통해 세탁"…회사 대표 "전혀 관계 없어" 측근은 '금고지기'로도 거론…합수본 수사 전망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고동안 전 신천지 총회 총무 아내가 대표로 있는 B사 사무실. 고 전 총무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이 대표로 있는 A사의 간판과 B사의 간판이 나란히 걸려 있다.

민소운 기자 이단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안 전 총회 총무의 측근 및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탈퇴 간부들은 고 전 총무가 횡령금을 회사를 통해 세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해당 회사 대표는 "횡령금과 회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고 전 총무가 횡령한 돈의 용처를 쫓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해당 회사의 정체를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A사는 고 전 총무의 '금고지기'로 거론된 인물 B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고 전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