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금 추징' 대응 위한 신천지 내부문건 입수 신도 이름으로 교회 매점 운영…매출 일부 총회로 총회로 간 매출 신고 누락…직권 처분 내린 국세청 "국세청, 이만희 고발하려 직권 남용해" 문건 작성 이단 신천지가 과거 세금 추징을 무마하기 위해 국세청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하려는 계획을 세운 정황이 포착됐다. 신천지는 세금 탈루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되자 국세청과 검찰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데, 로비뿐 아니라 고발과 같은 압박 수단까지 활용하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4일 CBS노컷뉴스는 신천지 내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자등록 직권말소 및 직권등록에 대한 대응 방안'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입수했다.
앞서 신천지는 지난 2020년 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 문제가 된 것 중 하나는 12개 지파 산하 지교회에서 운영하는 매점의 매출이었다.
외관상 매점의 운영 주체는 각 교회 담임목사나 사업부장이었다. 이들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이...